봉구의 여행생활/ABROAD

<호주 워홀> 170604 DREAM WORLD

ssue_ing 2021. 1. 7. 00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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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림월드는 무비월드 옆쪽에 위치한 놀이동산이다.

무비월드는 영화 속 세상처럼 잘 꾸며놔서 사진도 좀 찍으러 댕기구 퍼레이드 볼 맛나고 그렇다

놀이기구는 재밌는 거 몇 개 정도?

 

드림월드는 그냥 말그래도 걍 놀이공원이라 무서운 기구 몇 개 일반 기구 몇 개 동물원 뭐 이렇게 있는 것 같다

근데 내가 갔을 때 제일 재밌는 기구 몇 개가 운행 안해서 뭐 기구보단 동물원이나 사진찍으러 댕겼던 것 같다

이때 엘알스시 끝나고 나혼자 트레인타고 드림월드로 달려감

왜냐면 현하랑 한 오빠는 미리 가서 그 쪽에서 놀고 있었기 때문이다 ㅋㅋ

그래서 알바 끝나고 옷을 들고갔나? 그랬겠지 모! 무튼 달려가서 놀았다!

 

이때 드림월드랑 골드코스트 야경볼 수 있는 타워 (이름모름) 입장권 같이 있는 티켓사서 

갔었다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그 중에 드림월드 몇 번 더 갈 수 있었으나, 가지 못했다

그래도 드림월드 한 번에 그 타워 한번만 가도 이득이었던 가격이라, 뭐 만족! 

 

기구보다는 사진에 집중된 여행코스였다

그래도 생각보다 잘 꾸며져있었구, 코알라랑 왈라비랑 너무 귀여웠다

호주와서 코알라 여기서 첨봄 ㅋㅋㅋㅋㅋ 브리즈번에 있는 동물원도 안가봤는데

(그러게 나 왜 거기 안갔지? ㅋㅋㅋㅋ 다들 별로라고 해서 안갔는데 가볼걸...;;)

 

 

하늘이 무척 맑은 드림월드
죠스 앞에서 와아아앙
혀나랑 쿵푸팬더 앞에서

나름 이렇게 아는 테마로 꾸며놔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움

드림월드 마크 앞에서

드림월드 앞에서 뛰었는데, 완전 시간을 달리는 소녀임 대박 잘 뛰었다

오케 인생샷 건짐 혀나 고마오

 

도마뱀(?)이랑 한 컷

 

어휴 사진은 많은데 고르려니 힘드네, 구냥 보이는 몇 사진만 올려야겠다 ㅎㅎ

어차피 이거 그냥 내 일기자나? 누가 보시나요? 본다면 알랴주셈 

깔깔 에효 근데 한국에서 머리 안하고 갔더니 돈 없어서 미용실을 못 가겠고

저렇게 앞머리 곱슬 유지하면서 잘 다녔었구낭....

(반곱슬의 비애...) 

 

눈물이 앞을 가린다 무튼 이때도 정말 재밌게 놀다 온 듯

역시 노는게 최고야 랄라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