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인은 쥐띠기 때문에 캐릭터를 쥐로 잡은 것도 있긴한데,
옛날부터 쥐새끼마냥 음식도 조금씩 갉아먹는다고 딱 쥐띠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
근데 왜 지금은 음식을 조금씩 먹지 않는거지? (의문)
본인은 커피를 대학교 3학년때까지 마시지 않았고, 마셔본 것도
스누피 커피우유 같은 것만 마셔봤다 그래서 매일 카페에 가면 남들 아메리카노 마실 때
나는 프라푸치노나 에이드류를 마셨다
그게 더 비싸서 돈을 꽤 쓴 것 같다
어찌하다 커피를 시작하게 됐느냐...
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공부량도 늘어나고 자격증 시험에 학교 논문에 바빠져서
밤을 많이 새야했다 사실 밤샌거는 대학교 2,3 학년때가 더 많긴 한데,
아메리카노 달고 사는 친구가 같이 살게 되면서 한번 마셔볼까 하는데
아메리카노는 도저히 써서 못 마시겠고, 모카는 뭔가 맛없고 라떼에 시럽을 두 펌프 넣어서 먹게되었다
시럽을 넣으니 꽤 먹을 맛 했고, 나도 이제 커피 마신다 라는 뽕이 올라왔다
작년 5,6월 정도까지는 시럽 한 펌프 정도 넣는 것 까지 줄였는데,
운동을 시작하고 살빼면서 먹는 거 줄여나갈 때
친구랑 카페가서 막 얘기하다가 친구가 커피에 시럽 넣는게 그렇게 살찐대! 라더라
그래서 엇... 그럼 넣지 말고 마셔볼까 하고 안 넣고 마셔봤는데
생각보다 맛있더라 우선 스벅 라떼는 시럽 안넣어도 완전 맛있고
메가 커피는 너무 써서 못 마시겠더라
그러고 보니 이제 라떼에 시럽 넣으면 너무 달아서 못 마시겠더라
그러면서 더 뽕이 올라왔다
최근에는 아메리카노를 우연히 알바 사장님이 사줘서 거절 못해가지고 마셔봤는데
한 컵을 다 마셔봤다 나도 이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
훗
당근 잠옷은 작년 생일 선물로 받았다
카카오톡 선물하기에 7종 세트로 긴팔 긴바지 나시 반바지 안대 머리끈 파우치 가 포함되어있다
본인은 지금도 당근 잠옷을 입고있다
* 사실 가족에 동생도 있는데, 지금 군복무중이라 아예 가족 그림에 껴주지 않았다
그리기 귀찮다 *
나는 나를 제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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